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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팍스, 웹 3.0 기반 NFT 증강현실 서비스 ‘맥스업’ 공개

언론사(미디어) 매일경제 글쓴이 조광현 보도일 2022-12-16
6,550회 작성일 22-12-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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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미지 제공=지팍스>


앱을 설치하고, 펫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등 기존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것만으로도 NFT를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나온다. 게임 개발 스타트업 지팍스(대표 신성철)가 오는 28일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하는 NFT 증강현실 서비스 ‘맥스업(MXUP)’이 그것이다.

맥스업은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펫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도록 해 게임의 재미를 담았다. 유명 게임 ‘다마고찌’와 ‘포켓몬스터’처럼 맥스업만의 독특한 AR 펫을 육성하며 걷고 게임을 즐기는 서비스다. 증강현실(AR) 펫은 NFT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각자 고유한 특성과 매력을 가진다.

보상으로 지급하는 재원은 블록체인 경제가 도입된 타깃 광고 솔루션으로 해결했다. 사용자가 맥스업을 설치하고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거주하는 지역의 랜드마크나 상점을 방문하면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맥스업의 광고 솔루션은 웹 3.0 기술을 근간에 두고 있다. 일방적인 광고 노출이 아니라 사용자가 스스로 미션을 선택해 실행한다. 타깃 광고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는 구글과 메타가 지난 9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회원들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과 활용해 대해 각각 692억원과 308억원의 과징금 폭탄을 맞은 것과는 대조적인 방식이다. 

맥스업의 광고 솔루션은 타깃 광고를 위한 해법이 될 수 있다.지팍스는 이 솔루션을 프랜차이즈, 소상공인 등 사람들에게 홍보가 필요한 수요자에게 제공해 상생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팍스 관계자는 “맥스업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즐거운 경험을 가지면서 서비스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이 확산, 축적되면 자연스레 타깃 광고 솔루션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팍스의 맥스업은 오는 21일 맥스업 홈페이지에서 NFT 민팅을 시작으로 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클로즈베타서비스를 28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