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장범준과 두 번째 NFT 입장권 공연 개최...7월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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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암표 방지를 위해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입장권 발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7월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의 평일 소공연 ‘소리없는 비가 내린다’가 열린다. 장범준은 이번 공연에서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전량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발급되며,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KONKRIT) 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장범준은 지난 1월 공연 ‘현대카드 Curated92 장범준’에서도 암표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NFT 티켓을 도입한 바 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라피’ 전시 또한 NFT 티켓으로 관람할 수 있다. NFT 티켓 구매 시 무제한 관람, 포스터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가 미국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거장과 신예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 델리에서는 식물성 대안육을 활용한 신메뉴를 소개한다.
칠리와 렌틸콩을 끓인 멕시칸 스튜 ‘칠리 콘 카르네’와 가지·호박·치즈 사이에 식물성 대안육으로 만든 라구 소스를 넣은 ‘가지 라자냐’가 준비됐다.
해당 메뉴는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가 신세계푸드와 함께 진행하는 19번째 푸드 캠페인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7일 미술사적 의의가 있는 영상을 상영하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장 미쉘 바스키아 :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를 선보인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천재 화가로 알려진 장 미쉘 바스키아의 예술관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과 인터뷰로 구성됐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손민수 Curated 19 김홍박’이 오는 26일 열린다.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호른 수석을 역임한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로베르트 슈만의 ‘환상 소곡집, OP. 73’, ‘3개의 로망스, Op. 94’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유로운 연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의 디자이너로 스테파노 보에리를 소개한다.
보에리는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친환경 도시 설계가로 밀라노 프로젝트 ‘버티컬 프로젝트’ 등 지속 가능한 건축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와 자연을 함께 아우르는 그의 대표적인 공공 디자인 사례를 담은 책 ‘뮤테이션스’, ‘어 버티컬 포레스트’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하는 ‘파이오니어스 오브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은 80년대 이후 댄스 음악의 양상을 바꿔놓은 하우스와 테크노 장르를 소개한다.
론 하디의 ‘센세이션’, 허비 행콕의 ‘퓨쳐 쇼크’ 등 댄스 음악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희귀 음반 11장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카드 다이브(DIVE) 앱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에 접속해 ‘미션 시작’ 버튼을 누른 후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등 미션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