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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KDCA), ‘2025 서울아트페어’ 전시작품 공식 인증기관으로 참여

언론사(미디어) 디지털연합뉴스 글쓴이 디지털연합뉴스 보도일 2025-05-18
992회 작성일 25-05-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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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서울아트페어 개막식에 참석한 KDCA 김승일 대표(가운데 흰색 상의)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Korea Data Certification Authority, KDCA)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5 제4회 서울아트페어’에 공식 인증기관으로 참여,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KDCA는 국내외 작가 및 갤러리의 전시작품에 대한 저작권 및 소유권 검증을 지원하며 미술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서울아트페어에는 500여 명의 국내외 작가와 60여 개의 갤러리가 참여했다. KDCA는 이들 작품에 대해 저작권 및 소유권 검증, 등록 증명서 발급 등의 절차를 지원했다. 특히 KDCA는 현장 부스를 마련, 참가자들이 작품을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인증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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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CA 부스 체험 중인 일반 관람객들

  

월간아트 아트벤트와 에이스아담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서울아트페어는 ‘미술을 향유하는 행복, 공감, 힐링’을 주제로 총 1만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조선시대 전통민화 특별전, 가수 김창완 작가의 특별전, 중국 상하이 자몽 스페이스 갤러리 초청전 등 다양한 기획전이 함께 진행됐다.


서울아트페어를 기획한 권영일 대표는 “KDCA와의 협력을 통해 작품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높아졌다”며 “미술시장의 건전한 유통 구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갤러리 부스와 작가 개인 부스를 분리, 관람객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강조했다.


KDCA는 2021년 설립 이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생활 속 블록체인 등기소’를 표방하며 일상에서 생성되는 창작물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증하고 보존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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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CA 김승일 원장이 전시 서비스를 설명하는 모습


이번 서울아트페어에서는 KDCA의 세 가지 인증 단계(일반등기, 확인등기, 검증등기) 중 최고 단계인 ‘검증등기’가 적용됐다. 데이터인증평가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실물 작품의 진위, 소유권, 저작권 등을 직접 확인하고 등록을 진행했다.


에이스아담 김상우 대표는 “작품 구매 시 진위 여부가 가장 큰 고민인데, KDCA의 인증 시스템을 통해 소유 이력과 거래 기록이 투명하게 관리되어 컬렉터의 신뢰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KDC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인증한 ‘데이터등기인증평가사’ 자격과 자체 특허 기술을 통해 실물 아날로그 작품을 안전하게 디지털화하고 블록체인에 등록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KDCA 김승일 대표는 “대부분의 아날로그 창작물들이 글로벌 AI 시대에 핵심 데이터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서울아트페어를 통해 미술 작품의 진위성과 소유권을 명확하게 인증함으로써 미술 시장 전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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